정신적 질환에 대한 구호 부족 그리고 정신질환을 가진 여성의 취약함

학대받고 버림받은 세 여성이 조현병을 지닌 임산부에 대한 본인들의 이야기를 나눈다.

병자의 후원자의 이름을 딴 성 카밀 드 렐리스 협회의 희미해져 가는 하얀 문을 걷다 보면 곳곳에서 벌어지는 활동하는 소리에 사로잡힌다. 
입구 바로 넘어, 사람들은 라피아 매트 위에서 쉬고, 다른 사람들은 방문하러 온 친구나 가족들과 수다를 떤다. 입구 왼쪽에는 수십 명의 주민이 주목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는 안뜰이 있고, 앞 공터에는 여성들이 머리를 땋아 올리며 담소를 나누고 있다. 전경의 이 모든 활동 너머에는 위안을 찾는 사람들을 위한 예배당이 있다.   
지역적으로 Saint Camille 센터 또는 줄여서 "St. Camille"로 알려진 이 시설은 매우 큰 가족의 집처럼 느껴집니다. 이 집은 서아프리카 전역에서 간호가 절실히 필요한 300명의 사람을 수용합니다.  그들 대부분에게 센터는 사회에서 정신 질환자로 낙인찍혀있는 자들에게 마침내 안전하다고 느끼는 첫 번째 장소이다.
전반적으로 정신 건강 관리는 건강과 복지에서 무시된 부분이지만, 아프리카 대륙 전역에서 특히 이 문제가 심각하다. 기본적으로 자원과 훈련된 요양사의 도움은 부족하고, 심각하게는 가난, 미신, 금기로 인해 문제가 복잡해진다. 예를 들어, 정신 장애, 특히 정신병을 일으키는 정신 장애는 심지어 일부 의료 전문가들도 마법, 악령 또는 신에 의한 처벌과 같은 초자연적인 힘으로 야기된다고 믿는다. 이에 저주를 풀고 치유하기 위해 족쇄를 채워 기도원에 끌려간다는 보고가 잇따르고 있다.
심각한 정신 질환을 가진 여성들은 일반 대중들보다 더 높은 비율로 성폭력과 가정 폭력을 경험합니다. Saint Camille에 있는 많은 여성이 이 참혹한 경험담을 갖고 있습니다.
1991년 최초의 St. Camille 센터를 세운 Gregoire Ahongbonon은 "남자가 정신적으로 장애가 있는 여성과 동침하면 부자가 되거나 어떤 영적 주문도 그의 삶에 영향을 줄 수 없다는 페티쉬적 믿음이 있기 때문에 노숙자와 정신질환 여성들이 강간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것이 바로 우리의 첫 번째 목표였습니다. 우리가 이러한 유형의 여성들을 볼 때 그들을 거리에서 떼어내고 그들에게 집을 주는 이유이다."  
CNN이 St. Camille에 방문했을 때, 베냉의 가장 큰 도시인 코토누 외곽 토칸에 위치한 카밀 센터에는 120명의 여성이 머물렀으며, 그중 많은 여성들이 거리에서 생활하고 있었다.
70세의 Ahongbonon은 아주 취약해 보이는 사람을 보면 차를 운전해 나갈 것이라고 CNN에 말했다. 그는 그가 누구인지, 그의 센터가 무엇을 하는지 설명하면서 그들을 대화에 참여시키려 한다. 그는 그들에게 머물 장소를 제공하고 약물을 구할 기회를 제공합니다. 일단 센터의 자격을 갖춘 직원의 건강검진이 끝나면, Ahongbonon과 그의 팀은 그들의 최근 도착지에 가족이 있는지 확인하려고 할 것입니다.
St. Camille에서의 숙박 및 치료는 주로 자선 기부를 통해 기구가 제공하는 음식, 의류, 의약품을 환자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가족이나 친구에 의해 환자가 센터에 입원하게 되면, 그들은 5,500 CFA (9달러) 의 1회 기부금을 내야 한다. 베냉 정부는 이 센터와 St. Camille 산하에 있는 다른 여섯개의 센터에 금전적 지원을 하지 않는다. Ahongbonon은 St. Camille이 수입품에 대한 관세를 면제받았다고 CNN에 말했다. 주 정부는 또한 시설의 공과금을 부담하고 있으며, 최근 지방 당국이 센터에 온 한 사람당 3개월 동안 3,000 CFA(4.93달러)의 보조금을 지급하기 시작했다. 가톨릭 코토노우 대교구는 토칸 시설이 들어설 땅을 기부했고 지역 및 국제 사회의 자비로운 회원들도 돈과 식량, 기타 물품들을 기부했다.
"우리는 실제로 [고정된] 자금 출처가 없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가진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는 친구들과 기부자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삽니다,"라고 Ahongbonon은 말했다.
코트디부아르와 토고에도 시설을 갖춘 St. Camille은 서아프리카 전역에 걸쳐 정신 의료 서비스의 공백을 메우고 있으며, 이는 국가와 인도주의 부문이 남긴 것이라고 지브릴 압둘말릭 박사는 말했다. 그러나 나이지리아 이바단 대학의 정신과 상담사는 약탈적인 다른 행위자들로부터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한 법적 안전장치가 거의 없다고 언급했다.
"지역 전체의 정신건강을 둘러싼 취약한 통치체제는 정신질환을 가지고 사회에 버림받고 거리에서 생활하면서 취약하게 방치되는 여성들과 같은 상황에 정말로 고조되는 문제이다. 서아프리카를 위한 첫 번째 전략적 정신 건강 계획을 공동으로 작성한 압둘말릭은 "그들이 안전한 곳으로 옮겨지고 언제 떠날지 선택할 수 있는 자율성이 명확하게 설명되지 않았으며 정부 기관의 감독도 거의 또는 전혀 없다"고 말했다.
"정신 건강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과 개입을 제공하는 데 관심이 있는 비영리 단체는 거의 없습니다. 많은 조직은 정신 질환보다는 HIV나 말라리아와 같은 전염성 질병에 더 관심이 있다. 그래서 St. Camille에 헌신과 봉사 제공하는 것은 정말 드물고 칭찬할 만하다." 
압둘말릭은 "일반적으로 서아프리카에서 정신 장애를 가진 10명 중 1~2명만이 정신 건강 관리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치료 격차는 그들이 여성이거나 임신 중이거나 아기를 수유하고 HIV/AIDS와 같은 질병을 가지고 있을 때 훨씬 더 심각합니다." 
St. Camille에 거주하는 세 명의 여성, Odette, Ajoke, 아비가일 모두 임신, 정신질환, 생존에 대한 그들의 이야기를 CNN에 전했다.  
CNN은 그들의 사생활과 그들의 상황을 존중하기 위해 이 여성들이 선호한다고 하는 이름만을 사용하고 있다. 각각의 여성들은 CNN에 의해 그들의 이야기를 공유하는 것에 동의했다.

이 세 여성의 인터뷰에 대한 이야기는 다음 글에서 계속됩니다.